2019
수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7. 3. 21:38
이번 자두는 더 맛있어 남들과 나누지 않고 우리만 먹겠다고 집사람이 말한다. 욕심은^^ . 맛있어 저녁에 3개나 먹었다. 입맛은 동물적이라 떨치기 어렵다.
아침 새벽에 텃밭 한 탕하고, 요가도 하고, 집사람 요가 선생과 3이서 조방낙지 집에서 라면 사리까지 삻컨 먹었다. 역시 입맛이다.
김치 냉장고 교체하기로 해, 혁신적인 정리가 밤 12시 넘어 끝나쓰레기장에 가서 둘이서 버릴 것 정리하니 속이 시원하다. 베란다쪽 창고를 정리하다 보니 보물같은 사이공 사이공 책 한 박스가 나왔다. 남은 책이 5권 밖에 없는줄 알았는데..2003년 6월 출판기념회를 했으니 16년 전의 책이 박스안에 50권이 잘 보존되어 있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