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목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6. 27. 20:56
비가 오고 있었지만 요가 마치고 집사람과 텃밭에 갔다. 도착할 즈음에 비가 끄치고 있다. 토마토,오이.고추 등 수확하고, 나무에 막걸리를 물에 타 주고, 펜스에 붙어 키가 큰 쑥과 잡초를 제거하고 나니 온 몸이 젖었네. 그곳 차이나궁에서 간짜장을 먹고 넘어왔다. 집사람이 그곳 간짜장을 좋아 해 나도 지난주부터 먹고 있는데 맛있다. 비가 막 끄친 그곳의 풍경이 싱싱한 초록이다. 자연속에서 적당한 노동 보약이다. 비온뒤 고구마 잎이 왕성하다.고궁사가 너무 커지 않도록 물도 주지않고 자생토록하였다. 금년에 로타리를 쳤으니 땅의 힘으로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