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말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6. 23. 16:29

 

 

토요일은 테니스 치고 텃밭 가서 감자와 고추 또 조합장이 주는 유기농 배추 7동과 양파 한 가마를 가져와 회원들에 나누어주다.벌레 먹었다고 집사람은 하니도 가져오지 않았는데 모두 유기농이라 좋아하네. 앞집 이회장댁은 부인이 솜씨가 좋아 저녁에 바로 김치담아 밴드에 올렸다. 집사람왈 자기는 못한다네. 외손녀 같다. 벌레만 보면 질겁하니. ^^

 

오늘은 최근 모처럼 장안사 건너 직벽을 타고 삼각산 둘러 내려왔다. 너들길이라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갔다. 3시간 이상 걸었지만 산행하기 날씨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