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말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6. 9. 18:02
주말은 오히려 루틴하게 보낸다. 요즘의 생활이 다 그 렇지만, 토,일은 기장서 테니스를 치고, 정관 신세계 아웃렛에 들어 여름옷을 몇 개 샀다.
어제는 게임도 3게임해 피곤했지만, TV의 프랑스 오픈 남자 세미파이널 팀과 조코비치의 게임, 또 여자 결승을 본다고 늦게 잤다.호주의 바티가
생애 처음으로 메이져 우승을 했네. 이제 부터 팔자가 피였다. 새로운 사람들이 자꾸 정진하는 것을 보면 좋다. 사회도 기업도 변화가 있기 마련.
오늘도 레슨을 마치고 집사람과 아우렛에 가서 하와이얀 레스토랑에서 나는 치즈버그 집사람은 오리엔탈 스페어 립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옛날 하와이에 있을 때 맥도날드 가게가 근처에 있어,식구들이 자주 먹곤했는데,그 생각이 난다고 집사람이 말하며, 딸과 손녀가 좋아 하겠단다.
애들 올 때 같이 오기로 하고 넘어 와 피곤했지만 TV영화가 재밋어 소파에 뒹글다. 오늘 저녁은 남자 결승. 팀이 생애 처음 메이져 우승을 할지?
이마트 가서 술을 사와 보리수와 전번 사다 말리고 있는 구기자 뿌리주를 만들려다 생각하니 부질없다. 집에 있는 술도 누가 다 먹을건데? 하니
욕심이다. 재료를 나누어 주기로 한다. 하반기에는 테니스 팀과 부부 모임의 일본 여행 계획이 있으니 요즘 소홀했던 일본어 공부를 다시 시작
해야겠네. 필요하면 하는 것.6월도 금방 갈 것같다. 하순경 회사에 미국 손님들이 와 식사건이 있고,텃밭의 토마토 관리가 본격적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