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일요일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5. 12. 05:18

감기약 때문인지 6시간 정도 잔 것같네. 일어나 이불을 들고, 좀 푹신한 거실의 소파에서 다시 잘려도 잠이 오지 않네.

나이가 들면 무엇이던지 좀 까칠해 진다. 나의 경우다. 베네키아 호텔의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김사장이 좋아

이발하러 가야겠네. 은퇴하고 놀수록, 노인이 될수록 몸과 마음이 단정해야 되니,옷과 용모를 단정히 할려고 노력한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 오늘은 일요일, 한 주가 뻐득 지나가네.집사람이 애챡을 갖는 테니스 레슨을 마치고 텃밭에 가서

일을 좀 하고 와야겠네. 집사람과 같이 가면 도움이 된다. 사람손이 많아야 빨리 그리고 쉽게 되는 노동적인 밭일이다.

요즘은 자주 가지않지만, 대신 H가 가족들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농사일을 어릴 때 해서 그런지 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