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출근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4. 25. 11:20

 

근 3주만에 출근해 아침 회의하고 임원들과 여러가지 의논하고 있다. 현재 걸린 여러가지의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다.

밖에 나와 있지만 항상 메일을 보고 신경쓰고 있어, 돌아가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어떤 부분은 별도 전략이 필요함을 느끼고 있다. 소위 말하는

정책적인 부분이 있어 바이어들도 좋은 것을 알면서도 상황을 보고 있는 것.움직이게 할려면 여러가지 포인트로 편하게 갈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내 방은 어찌 보면 밖으로 회사 마당과 붙은 작은 공원의 신록이 함께 하고 있어 위치가 좋은 방이다. 6월이 되면 부사장으로 입사하여 이 방에서

16년 보냈다.옆방의 부사장이 여길 쓰도록 회장님께 건의를 드렸는데,아직 비워 놓고 있다.내 사물은 대충 정리해 컴푸터와 일부 누구라도 가지면

되는 책들이 있을 뿐이다. 미안한 생각이지만 출근하여 다른 곳에 앉기도 불편하니 회사의 배려가 고맙다. 이 방에 앉으면 익숙해 마음이 편하다.


회사서 식사를 하고 퇴근하며 텃밭에 들러볼 생각이다. 어제 갔지만, 또 가고 싶다. 오후 K가 가족들과 함께 와, 일하는 것도 구경하고 바람도 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