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작업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4. 23. 16:31
함께 간 H, K, 두 사람이 일을 잘 해 한 시간 남짓만에 200개의 토마도 지주대를 세우고 녹두 백숙과 카페에서 커피하고 넘어왔다. 마침 빗방울이 뜨네. 타이밍이 절묘하다. 오전에 요가받자 마자 가게 되어 피곤하네. 운전을 내가 해야 빠를 것 같아 내차를 고집해, 가는 길에 철물점 들러 이것 저것 사서 갔다. 신록이 멋진 그 곳, 언제라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