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약수터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3. 5. 17:20

 

 

30여년전 물이 좋다고 떠다 마시던 약수터. 지난 주 통도사 뒤 수도암에 갔다 우연히 가보니 아직 약수터가 잘 보관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다. 오늘 텃밭 가는 길에 한 물통 떠왔다. 물 맛도 좋네. 어제 회사가니 회장님 차 기사가 밀양 얼음골 가서 식수를 떠온다고 해, 회장님께 알려주었다. 기사 왈 어제 저녁에 가본다고 하며 좋아했다.얼음골 물 가져오는 것이 운전하기 위험 하다고.

 

내일 고랑치기로 하고 오늘 비료 뿌리고 돌을 펜스쪽으로 2~3십개 옮겼다. 힘 좀 썻네. 친구 이사장 일행이 통도사 옆 두부집에 갔다 혹시 내가 있으면 하고, 들러, 이야기 좀 나누다 갔다. 두부 먹어러 여기까지 ^^대단한 골메~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