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균형

산같이 산과 같이 2019. 1. 8. 17:10

 

 

 

 

 

 

텃밭 가서 일 좀 하고 성불암 다녀왔다. 이제 봄이 올 때까지 별 일이 없다. 한 가지 느티나무위에 올라가 가지를 쳐주는 일은 사다리를 받치고 올라 가야 되는데, 좀 날씨가 풀리면 할 생각. 성불암 가는 길에 돌탑을 보며 균형에 대한 생각을 했다. 세상사, 모든 것의 균형, 새삼스럽게 다가 온다. 스님이 들깨 잎차를 주어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