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주말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12. 23. 21:03
세모를 차분하게 보내고 있다. 내년부터 회사 거취는 비상임이니 새로운 생활의 스케줄을 구상하고 있다. 그러나 1.2월 중요 바이어들이 오니 날자에 맞쳐 하루 이틀 나가고 식사도 같이 한다. 서서히 단계별 과정을 밟는것 같네. 회사도 나도 타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 맘 편하게 행동하기로 했다.
어제는 출근하고 퇴근 후 테니스도 치고, 오늘은 비가 와서, 목욕 다녀와 푹 잤다. U형님을 모처럼 만나 같이 점심 식사하고, 오후에 일본어 숙제하고, 책상과 의자등을 새로 사기로 해.집안 정리 등 힘을 좀 쓰다. 1층 쓰레기장과 차에 4-5번 오르락 내르락 하고 나니 피곤하네.
몇박스 버리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 가벼운 것이 언제나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