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옛 사람들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11. 2. 22:04

 

 

세월이 느껴지는 사진..옛 이야기로 즐거운 밤, 형님이 외국에서도 아무쪼록 건강하시길...함께 근무했던 직원들, 형님을 빼고는 후배들이다.,오랫만에 본 H가 옆에 앉으라고 하네. 화승을 떠나 외국회사 한국 사무소장 할 때, 형님의 소개로 같이 근무하다 시집간 화승 무역부 출신, 믿을 수 있는 인간성의 H가  벌써 60 이 다 되어 간다고 한다.  형님 부부를  모셔다 드리고 오면서 2차 한잔 더 하자고 전화하니, 남자들이 다 도망가 벼려, 건너 아파트 테니스 클럽 후배 이회장을 불러내어 맥주 몇 병하고 이제 들어왔다. 마시고 싶은 가을 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