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주말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10. 6. 07:14
태풍이 정오쯤 부산을 지나간다고 한다. 바닷가라 바람이 세다. 거센 바람도, 순한 바람도 살아가는데 있기 마련이다.
일찍 일어나 컴에서 이것 저것 보고 메일을 답하기도 하며 보내고 있다. 어제 저녁에 고교 4인방 모임 식당에 송이와
술을 가져가 술도 제법 마셨다. 집사람이 송이를 많이 썰어 주어,남아서 친구가 서비스 하는 여자분에게 나눠 주었다.
노래방, 커피숖까지 Full-Course 돌고 늦게 들어왔다.연말 회사 송연회때 "부산갈매기 와 낭만에 대해서" 를 부를까
생각했는데 부산 갈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 해마다 송년회때 노래가 영 안되었는데. 금년은 마지막, 잘 해야지.
아침 한의 가서 허리와 발목 침뜸을 받고 주말동안 집에서 쉬면서,학원서 배우고 복습하지 못한 일본어나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