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생각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10. 4. 01:42

오늘에 감사하고 함께하는 주위에, 그리고 있을 때 잘하자는 단순한 의미가 마음에 절실히 다가온다. 그렇다 회사 생활의 마무리도 그동안의

근무에 감사한다는 맘으로 최선을 다한 후 털고 나오는 것만 남았고,생활에 매사 긍정적, 낙천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을,

어제 산행하면서 다시 새겼다. 돌아보면 모질게 냉정했던 적도 많았고, 좀 더 절제하지 못한,혹은 더 적극적이지 못한 아쉬움의 경우도 많았다.


알고 나면 단순한 것.그러나 당시의 감정,상황, 불확실한 미래,깨닫지 못한 어리석음 등이 세월이 흐르면서 알게 되는 아쉬움. 인생이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