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목요일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9. 13. 08:24

드디어 입술이 부르터기 시작하네. 지난 일주일 걷고 등산에 무리한 것이 나타나는 것인가? 좀 무리하고 나서 쉬어줘야 하는데, 출근하고

푹 자지 못하니 그런 것 같지만 아침 목욕가니 몸은 제법 빠졌다. 지난 금요일 저녁 친구들 모임, 일요일 저녁 신대장 부부와 식사 등으로

리듬을 깻지만 그 외는 일주일 이상 죽과 간단한 반찬으로 저녁을 떼웠던 것. 오늘은 일본어 수업이 있으니 어차피 두 시간 가량 걷는다.

시간되면 천천히 걸어 지난 주처럼 장산 체육공원 거쳐 갈 생각. 가능하면 외식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외식후는 기분이 상쾌하지 않다.

앞으로 3달 정도만 현상을 유지해 담담히 가면서,은퇴후의 생활을 준비,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무엇에 열정을 바칠 것인가?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