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요일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9. 10. 20:52
장산 체육공원에 다녀왔다. 어제 뭉친 근육도 풀겸 천천히 걷다 빠르게 걷기도,기분대로 걸었네. 서늘한 바람이 이제 가을에 들어섰음을 알린다.
혼자서 걸어며 이런 저런 생각, 마음도 정리하며 또 살아갈 일도 구상한다.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급할 것도 없지만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옳다고 본다. 최선을 다해야 단순해 진다는 것,이미 알고 있다. 일상의 일도, 자신의 인생도, 그리고 남과의 관계도 같은 맥락이다.
이번 주도 퇴근후 체육공원에 다니면서 몸의 변화와 가능성을 확인할려고 한다. 벌써 9월도 중순, 9월이 오면 했는데 9월이 말없이 갈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