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요일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9. 5. 20:03
어제와 달리 오늘은 계곡 왼쪽으로 올라가 운동하고 내려 왔다. 역기와 푸섶 그리고 스트레칭. 역기는 오늘 한번에 40번 들었다. 왜가리 한 마리가 사진을 찍어도 가지 않고 가만히 있네. 인간들 노는것보니 치사하고 역겨워 자기도 멘붕에 가까워 움직이기 싫다는 것인가? 계속 의지를 살려 좋아하는 산과 계곡의 분위기에 젖고 싶다... 내일은 일어 수업이 있는데, 차라리 산으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