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욜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8. 15. 16:54

산에 갔다 비가 와 일찍 내려왔다. 집에 오니 손녀들이 딸 사위와 함께 사돈댁에 와 있다고 한다. 저녁을 같이 할까?  물으니

점심을 사돈댁과 늦게 해, 나중에 7시경 집에 온다고 하네. 첫 째 손녀의 생일이 13일 지났지만 집사람이 손 선풍기를 선물로

포장했다. 나는 무엇을 ? 하니 돈을 주라고 한다. 설합을 보니 전에 선불받은 지갑이 하나 있어 그기다 돈을 넣어 포장했다.


애들이 커가는 것을 구경하며 사는 것도 즐겁다. 걱정스러운 것도 많지만 어차피 어떤 것은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부모가 다 돌봐줄 수는 없는 것이니.참을 줄도 알고, 또 남에게 지는 것을 인정할 줄도 알고 자기가 더 분발하고 노력해야 되는

상황을 배워야 한다. 내 딸을 키울 때는 엄하게 키웟지만 요즘 딸이 손녀들 키우는 것을 보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