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월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5. 8. 22:18
하고픈 말이 많아도 참고 넘어가는 5월이 되자. 우중의 천성산 산행처럼 끝이 보일 때까지 묵묵히 가는 것. 그러나 머지 않았다
나는 알고 있으니.. 한번 돌아서면 냉정히 미련없이 활활 털어 버리는 나의 스타일.. 진덕하게 바라보고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마음을 비울 수있는 것이니.머지않이 울타리를 물들일 붉은 장미의 계절이 곧 오겠지.그 줄장미의 가시를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