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맑음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2. 17. 12:11
11시에 집에서 나와 장산 체육 공원에 와 10분 체조 마치니 딱 한 시간 걸리네. 빠른 걸음으로 와 목 뒤에 땀이 젖었다. 상쾌한 바람, 날씨가 맑아 더 기분이 좋다. 내려오는 길, 밑의 운동 시설에서 다른 운동을 하며 느긋하게 왔다. 호수가 가게에서 선지국으로 점심을 떼우고 천천히 집에 오니 2시 반.
H 원장의 충고대로 어깨와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피했다. 앞으로 닥치는 날이 뻔한데 무리하면 나이 들어 어느날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무릎은 조심해야 될 것같다. 테니스 레슨시 무릎에 테잎을 붙이고 하지만 무리한 감을 느끼고 있다. 지난 1,2월 추운데도 열심히 했지만 , 3월부터는 좀 고민해야 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