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유
건강
산같이 산과 같이
2018. 2. 9. 02:23
어느 날 갑짜기 몸이 반란하여,불쌍한 노인이 되기 전에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생활의 최고 목표임을 잊지 말자. 아직도 이렇게
걸어 다니고 있음에 진정 마음속으로 감사하자. 혈압약을 반개씩 먹었다 안 먹었다 하는 것을 다시 먹고 있고, 혈당은 조절하고
있지만 식후 혈당이 아직도 높다. 식욕이 제일 큰 문제인데 생활 습관과 사회적 활동, 그리고 방심에서 나오는 의지의 문제다.
구정이 다가오고 있다. 무엇인가 소홀한 곳이 없는지 돌아보고 있다. 만나서 간단한 식사나 대화를 나눌 친구도 있지만 음식과
술 등 이런 것이 마음에 걸려 넘어가고 있다. 마음에 남지만 그렇게들 살아야 될 상황이니 서로 섭섭함을 이해하고 가야 되는 것.
루틴에서 벋어나는 것이 부담되는 것이 세월 탓인가? 나의 문제인가?... 역시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옴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