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 끼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12. 18. 18:30

 

 

퇴근 길에 텃밭 들러 오는데 집사람 전화. 선빈 할머니댁에서, 양산 엄마,리베라 엄마.쌍둥이 엄마 함께 고스톱 한다고 조깨 늦다고 해, 밥 걱정말고 놀다 오라고 하고, 대충 한 그릇 만들어 먹고있다. 아침 곡식 숩 남은게 있어, 컵라면,토욜 기장 시장서 사 온 오뎅.텃밭서 오늘 뽑아 온 배추,김 넣고 끓였는데 맛있네. 앗 뿔사, 계란이 빠졌네. 1kg 또 붇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