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날씨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12. 14. 08:16

 

금년들어 기온은 제일 낮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그렇게 체감되지 않아 아침에 내의도 입지 않고 왔다. 새벽에 목욕가면서 느낀 감으로 어제,그제 입었던 내복을 벋고 왔는데 별로 모르겠네. 초선대 옆 계단에서 체조를  하고 편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추워도 살아야 하고 더워도 뻗대야 하는 것이 삶이다. 급한 성격에 입조심을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 성질대로 뺃어 버리면 후회한다. 부당한 상황이라도 가슴속에 지니고 있는 부자가 되자. 연말까지는 불편하더라도  참고 나가자. 2017년을 말대신 향기로 마무리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