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최선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6. 3. 23:54
정현 노련한 니시꼬리에 세트 마무리가 부족해 2세트 주더니, 드디어 한 세트를 땃다. 세트 스코아 1:2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네. 파이팅^^ 정현.
오늘은 테니스 3게임 해 몸은 피곤하지만 아직 눈은 말똥하다..4 세트에 접어들어 니시꼬리가 흔들려 정현이 게임스코어 3:0으로 가 4세트는 쉽게 이길수 있는데, 갑짜기 비가 와 경기가 중단되었다. 이런 일이, 그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쉬고 나서 결과가 어떻게 될지 ?. 방송 중계하는 아나운서가 "Blessing for Nishicori to take a break. 라고 하네.( 휴식을 취하게 되어 니시꼬리에게는 축복(전화위복)이다" 한편 승패를 떠나 정현선수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
이제 자야겠네.. 내일도 죄천 월트컵빌리지에서 10시부터 테니스를 하기로 했다. 승부에 상관없이 최선을 하고, 승패를 떠나 즐기는 나이와 구력이 되어 있다. 테니스를 치다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조용히 산에 다니다가 다시 또 치고 싶으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