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겁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5. 25. 14:58
몸 안의 진행은 아무도 모르니, 조금 아프다던지 누가 죽었다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죽음에 대한 겁보다 아직 해야할 일들이 있어 우리는
미련을 안고 있다. 그 순간이 되면 어쩔 수없지만 겁먹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루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된다.
부부 테니스 클럽의 박 고문이 어제 수술중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이름으로 부고를 알려, 박 고문이라고 하네. 나와도 괜찮은 사이로
최근 한 일년 뵙지는 못해도 건강하셨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강한 분이라고 생각 된다. 아들도 해병대에 나와 항상 자랑으로 이야기 했다.
내보다 5 년 연하로 탄탄한 개인 사업을 하고 있고 아들에게 물러 주려고 training시킨다고 들었지만 클럽에 일년이상 나오지 않아서 어떤 병,
어떤 상황이였는지 모른다. 해운대 백병원에 모셨다고 해 오늘 회원들과 같이 가기로 했다.나와는 몇 개월 같이 볼을 쳤다.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