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공부
석가모니의 선각은 착한 마음과 자비에서 나온 것이지만, 정작 석가가 살았던 시절에는 그리 환영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후에도
인도에서는 200여년 불교나 석가의 흔적이 미미했다. 그 후 중국에서 더 융성하고 여러가지의 연구와 새로운 이론들이 보강되곤 했다.
석가는 욕망을 끊는다면 인간은 윤회로부터 해탈할 수 있다는 성찰로서 대각을 하고 그렇게 살다 갔다. 석가는 열반은 윤회로부터
최종적 해탈, 모든 욕망과도 끝나 소멸된다고 했다. 당연한 말,한 줌의 재, 한 줄기의 연기가 되어 無로 돌아가는 것이다. 덧없다.
그러니 현재, 이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석가는 죽어면서 제자들에게" 근면으로 너 자신의 구원을 위해 정진하라' 고 하였다.
중생이 다 부처가 될 수없겠지만 부처같은 마음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산의 중들은 더욱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생을 구하는 것.
사람들은 의지할데가 없고 마음을 잡아주는 것이 없으니 종교라는 이름으로 그기에 의탁하고 자기 마음을 편하게 한다. 세상이 더욱
박해지고 빠르게 돌아가니 형이상학적 기도는 무한하다. 어떤 것을 주문해도 된다. 스스로 하는 기도가 자기 마음의 부처를 만든다.
다 지 마음이다. 지 마음 편하라고 하는 것이니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나쁜 것도 아니다. 하늘도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염원하고 기도 하다보면 그런 자세가 되고 기도하는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는 것. 한 세상, 한 줄기 바람되어 살다 부담없이 가는 것..
오늘은 아침부터 바빴다. 어제 web상 미팅을 했는데, 아침 4시경 일어나 컴을 켜고 회사 메일을 보니, 오늘도 Web.call 미팅을 하잔다.
긴 메일을 써고, 목욕갔다 출근하였다. 빨간 날 일하는 곳은 우리회사 뿐인가? . 그 동안 조끔씩 바뀌어 왔지만 아직 변화할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