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화재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4. 20. 02:03
그저께 안전불감증에 대한 사내 교육을 전문 강사르 초빙해 하고 나서 마무리 코멘트를 하는 사진을 총무부에서 찍어 보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인데 전문 강사의 지적이 많은 경각심이 되었다. 비정상 업무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는 것등 유익한 교육이였다, 즉 기계 청소 등을 할 때 필히 전기를 꺼고 해야 되고, 퇴근시에 특히 스위치 관리등에 신경을 써고 경비실 직원들의 매뉴얼에 대한 것등, 소홀하기 쉬운 것들을 잘 지적하고 있었다.
자는데 소방차 소리가 나고 실제 상황이라고 화재 방송이 들려 일어나니 바로 우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경비실에 인터폰을 하니 받지 않더니 좀 있다 방송이 나오고 있네, 계단으로 내려가니 매케한 냄세가 좀 나고, 주민들이 내려가고 밑에는 이미 그동안 볼수 없던 주민들이 많이 나와 있다. 옆 라인의 3층에서 내부 불이 나,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주민들이 신고를 하고, 웅성거린다. 자연스럽게 친한 주민들과 전임 관리위원장들과 현 위원장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이제 들어왔다. 문 앞쪽의 전기 기구에서 났다기도 하고, 부부 싸움이라고도 한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같지만, 어쩌면 좋은 경험인 것같고, 경비실 ,관리실의 메뉴얼이 잘 작동되지 않아 훈련과 교육을 철처히 하도록 이야기 되었다. 고양이가 탈출을 못하고 창가에 매달려 있어, 나중에 소방대원들이 올라가 구출하였다(사진). 한 밤중에 잠이 깨어 다시 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