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체조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3. 17. 23:48

'달밤의 체조' 한번 해 볼까?  전화기를 켜 놓고 피곤해 일찍 잠 들었는데,10시 반경 회사 카톡이 떳다. 회사 부사장 모친이 별세하신

것이다. 회장님의 장모이기도 한데, 새해 고사 때 마다 오시던 소박한 모습의 참하신 할머니,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명복을 빈다는

메세지를 올리고 나와 컴을 보고 음악을 듣고 있다. 금요일 밤이고 내일은 회사 나가지 않아 마음의 여유가 있다.모처럼 몸 좀 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