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불운의 여인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3. 10. 13:11

좌익의 자객에게 어머니를 잃고, 공허한 마음에 판단력이 흐려 최태민이란 희대의 사기꾼에 빠져, 情이란 그 연줄을 끊지 못하고

항상 무능하게 타이밍을 놓치더니 말년에는 여당에 순천 출신의 영악한 의원을 당 대표로 앉히고, 친박의 들러리에 놀아 나더니

역시 물러나야 할 때를 놓치고, 불운의 여인이 되었다. 슬픈 일이지만,야당놈들 하는 짓거리도 보면 더 형편없어 나라를 망치겠다.


대통령을 저렇게 만든 최근의 친박및 박사모 회원들도 책임이 있다. 대통령의 혜안을 흐리게 만든 것이고, 자신들의 경험과 팩트를

부정한 똑같이 무능한 인간들이다. 세상은 모든 것이 자기 탓이니, 박근혜의 자업자득이다. 군대를 안가고 결혼을 안하고, 위기의

싯점에 승부와 현실을 결단하는 냉엄한 이성을 잃은 것이다. 그래서 나라의 대통령은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많은 것을 배우고 온다.


회사 아침 회의에 인용과 기각에 베팅을 하여 돈을 걸었다. 8명중 6명이 인용, 2명이 기각. 내가 먼저 인용으로 적어 따라 왔을지도

모르겠지만 자유로운 분위기 였다. 인용의 수가 많아 금액은 얼마 되지 않지만, 씁쓸한 기분으로 돈을 받는다. 제발 친박과 박사모

이제라도 정신차려 팩트를 인정하고 뭉쳐야 할텐데, 하는 짓들이 잘난 체하고 이리저러 쪼개져 스스로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철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