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산같이 산과 같이 2017. 2. 19. 16:47

 

 

 

장안사 절 맞은편 절벽을 치고 올라가는 코스가 좋다고들 해, 오늘은 그기로 올라 삼각산 지니서, 시명산 못가 박치골로 내려왔다. 장안사쪽은 좌우,혹은 뒷쪽으로 시명산 불광산,대운산쪽 여러 코스로 다녔지만 여기는 처음. 등산하는 맛이 나는  코스다. 4시간 정도 걸었는데, 봄이 오는 산 기운에 그렇게 피곤한 줄 모르겠네. 역시 산은 보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