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감사하는 마음
산같이 산과 같이
2016. 10. 22. 10:32
미국의 엘모 형님이 보낸 카톡의 내용이다. 스트레스를 푸는 최선의 길은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 쉽고도 확실한 길이지만
때때로 결과의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감사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적어도 마음만은 그렇게 할 수록 편해진다는 것이지.
세옹지마, 고사성어도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아름을 잊어서는 안된다. 진인사 대천명
오늘은 좀 있다 회사서 나가 고구마를 캔다. 정확히는 이미 캐논 것을 말려서 박스에 담고 옮기는 것. 동네 아주머니 두 분이 도와서
이미 아침부터 캐서 밭에 늘어 놓았다고 연락이 왔다. 나중 양을 보고 어떻게 누구에게 어떻게 나눌지 생각하자. 지인들과 나누어
먹는 것도 이제 마지막으로 앞으로 우리 부부는 텃밭은 동네분들이 하도록 겨울에 소똥으로 로타리만 쳐주고 조끔 얻어 먹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