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같이 산과 같이 2016. 10. 20. 21:08

며칠 전인가 꿈에서 귀엽게 생긴 염소 한마리를 우연히 잡아 끈을 쥐고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깨여났다.

긴 줄을 달고 여기 저기 다니는 염소가 바닷가 길에서 방황하고 있어 위험하다는 생각에 내가 끈을 바로

정비하여 잡았다. 의하해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며 다소 곳히 따라왓다. 무엇을 의미하는 눈빛이였지?


정성을 모우고 고뇌하지만 인내를 발휘해야 되는 싯점에 사람들이 더욱 방황하지만 그 고비를 넘기는 지혜가

필요하다.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자칫 삐끄러지면 그 피해와 상처가 깊어지게 된다. 수없이 그런 길을

겪어며 후회하기도 했지만, 스스로가 힘을 내 일어서고 지탱하지 않으면 세상과 세월은 도와주지 않는다.


그렇다 누구의 시처럼,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 주지 않았던 것. 내가 인생에 술을 몇번 사준적은 있지만..

쓰러지면 밟고 가는 세상이니, 스스로 인생에 술잔을 붓는 것이다. 자네도 한잔 하게 하면서 말이다.그렇다

어디선가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한 외로워 말고 가야하는 것이 인생. 적어도 나는 나를 알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