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생각
산같이 산과 같이
2016. 5. 2. 04:02
6시간 자고 일어났다. 9시에 잠을 쳥했으니 3시에 일어나 다시 잘려다 잠이 안 와 나왔다. 애매한 시간이다.
스트레칭을 하다 다시 자던지 목욕을 가면 되겠지.좋은 계절인 5월에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도 있지만, 역시
이렇게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이 최선이다. 남에게 지고 나에게 이기는 마음을 다짐하면서 맞쳐 간다.
어느날 생각이 바뀌면 미련없이 떠났던 자유스럼을 구가 해본지 제법 된 것같네. 한 곳에 집착하여 자신을
가두지 말고 여행을 하고, 자연과 사람사는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방랑자의 mode 다. 역마살이 끼었다는
K의 활달한 성격을 보고 들어면 나의 마음도 시원해진다.선능을 산책한다던지 양재천을 걷는다고 들었다
천성산을 걷고, 석골사로 올라가고,신불공룡을 타는 나의 마음과 같겠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감동과 힘을 얻기도 한다. 4월에 집착하면 5월을 가둔다. 4월의 느낌에 새로움을 얹지는 5월이 되자.
글을 잡고 생각을 펼치면 시간이 너무 잘 간다.며칠 후 손녀들과 만나면 더욱 빛나고 감동적인 달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