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일상

산같이 산과 같이 2016. 4. 26. 08:29

저녁에 9-10시 사이에 자고, 아침 5-6시경 일어난다. 중간에 한 번이나 두 번 일어나기도 하지만 잠을 많이 잘려고 한다.

저녁에 가능하면 스케줄을 잡지 않고 들어가 집에서 저녁을 먹고 E-마트나 주위를 산책하고 들어와 씻고, 손녀가 전화로

들려주는 책읽기를 들어면서 손녀와 대화한다. 손녀가 빠르게 할당량을 다 채우고 ' 외할아버지, 끝' 하는 소리가 귀엽다.


목욕탕 며칠 못 갓네. 오늘도 4시반경에 일어나 목욕갈려다 잠을 한 시간 더 잤다. 일어나 체조하고 샤워 , 식사하고 양산

휴게소에 와서 1-2십분 다리운동등 호흡을 하며 주위를 걷는다. 웬 관광버스가 그리 많은지,그들이 가져온 음식을 쳐려놓고

아침 먹고 쓰레기는 그곳에 다 버려 청소부들이 고생하고 있다. 공중도덕의 문제, 이기적인 행동,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상에만 열심히 매달려 있다. 무리하지 않고 그냥 흐르는 세월에 몸을 맡기는 기분으로 보내고 있다.

목요일은 부산 심포니 오케스라의 상공회의소 음악회가 이번 주는 우리 회사가 스폰서 해 참가하고 금요일은 일단 사금회

모임을 확인토록 했다. 토요일은 근무 이번 주말엔 결혼식이 두 건. 사는 것처럼 살고 있다,조용히 흐르는 세월의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