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휴무 2

산같이 산과 같이 2016. 2. 7. 12:45

 

 

 작은 손녀의 두번째 날 개인 강습에 나가, 큰 손녀도 함께 스케이팅을 탔다. 나도 한 30분 신경써서 3-4바퀴 돌고 연습을 하니 등어리에 땀이 벤다. 힘을 많이 써니 그런 모양이다. 작은 손녀 왈 내일은 강습 않고 지 혼자 탄다고 하네.. 강습 선생님이 좀 꼼꼼하고 엄하게 가르치니 머리가 땀에 젖어 있다. 긴장했던 모양이다. 내일은 산소에 가니 시간이 없을 것같아 예약을 하지 않고 오다.. 아이스링크가 비치 한 중간에 있어 걸어 갔다 걸어 오는 것도 꽤 긴 운동이다. 얼굴의 점 등을 빼서 딱지가 검게 여기 저기 앉아 있어 얼굴을 가리고 다니니 불편하다.. 1-2주 간다고 하니 고민이네. .이제 시댁에 가는 애들을 데려주고  막 집에 오니 피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