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짧은 시간에 먼 길과 시차, 바이어들과의 식사등 정상적인 것에서 받어나다 보니 몸의 상태가 좋지 않네. 어깨가 아프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것같다.
지금 한국은 저녁 6시 반,이곳은 밤 한 시 반.잠이 안 와 이것 저것 보고 있다.인니를 방문중인 회장님이 열을 많이 받으시고 메일이 와,답하고 있다.
인니는 지금 오후 4시경. 글로벌 시대,조직관리가 힘드는 것.오너의 시각과는 달리 현지는 현지대로 어려움이 많지만 어차피 매달려 극복해야 한다.
미팅 결과가 우호적 끝나, 가벼운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벋고, 후속 조치를 지휘하고 준비 시키고 있다. 내일은 미팅은 없고, 바이어들과 저녁을 하고
목요일 귀국 길에 오른다.돌아 갈 때는 맞바람, 비행 시간이 길다. 나리타에서 T/S 금요일 밤 10시 되어야 김해에 도착하는 스케줄. 주말이 기대된다.
보통 돌아 갈 때는 가볍지만,언젠인가 오너를 모시고 왔는데, 새로 바낀 담당 이사가 30분 미팅하고 가라고 해,먼길에서 벤더의 아픔을 새기기도 했다.
한국 여자에게 상처 받아 한국 사람들을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첫 대면은 그렇게 끝났지만 귀국하여 자주 전화 하고 업무를 의논했다. 진실되게 하니
나중엔 마음을 열어 미국에 올 때 수차 식사도 같이 하고 친해졌다. 지금은 은퇴를 앞두고 새로 온 이사와 업무를 나누고 있지만,그의 역할도 중요하다.
나역시 은퇴를 앞두고 배수진을 친 상황, 감사히 생각하고 할 때까지 책임감을 다 하는 것. 일 년에 한 두번 오던 비브톤 출장, 여러가지 기억이 있다.
(아무리 해도 잠이 안와 신경질이 나네. 자지 말자 -하고 다시 일어났다. 무엇인가 불편하고 생체의 리듬이 아닌 것같네. 비오는 비브톤의 밤, 그렇네.
시아틀의 잠오지 않는 밤과 그리 멀지 않는 비브톤의 밤은 어쩐지 덤덤하다. 겨울비가 내려 그리 춥지는 않지만 얼시년스러워도 공기가 맑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