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Resolution
산같이 산과 같이
2016. 1. 2. 03:03
새해 결심을 다짐하는 마음이란,어설프고 어중쭝한 현재를 벋어나고 싶은 소망이지만, 한 마디로 나답게 살고 싶다는 것.
그렇다고 그것이 도피성으로 사회생활과 동떨어져서도 안되니 내 마음과 씨름하는 것이다. 수많은 경우에 균형을 찾아
가야 되는 어려운 마음이다. 근간은 남을 이해하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 금년은 두 마디 말을 한 마디로 줄여 가자.
반으로 줄이는 마음은 줄인 만큼 깊어지는 내공이다. 남에게 지고 나에게도 지는 자아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한 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