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장산 길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12. 13. 16:34
오늘 많이 걸엇네.. 집에서 나와 9시부터 시작 , 오후 4시되어 들어왔으니 산에서 6시간 이상 있았네. 택시가 없어 집까지 걸어왔다. 대청공원-원각사-구곡산-안적사 뒷편 둘레길- 억새밭으로 올라가 돌아서 다시 원각사로 내려왔다. 구곡산 아래 햋빛이 잘드는 벤치가에서 참장공 40분을 하고 구곡산에 올랐다. 구곡사에서 내려오다 오른쪽에 넓은 길이 있어..그길로 처음 걸어보았는데 바로 안적사 뒷편 둘레길로 석탑도 있고 잘 되어 있어, 안적사의 염불소리를 들어면서 걸을 수있었네..산책길이 끝나는 장소는 자주 가본, 억새밭에서 비탈길로 20-30분 내려와 기장쪽과 안적사/송정쪽으로 갈라지는 장소로 운동기구도 많은 곳인데, 그 쪽으로 나왔다.. 다시 비탈길로 30분 정도 올라가서 억새밭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내려왔다. 산과 같이 한 즐거운 하루.. 원각사의 동백꽃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