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추석연휴-4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9. 29. 15:43

 

청사포 coffee 집 , 나무' 2층에서 바라다 본 바다 풍경. 가을 바람에 작은 파도들이 살아 움직인다. 부부테니스 클럽에 9시반에 가, 스트로그를 치고, 작심하고 3게임을 진하게 하였더니 온 팔과 몸이 노곤하다. 각 부분의 관절이 적당히 풀리는 것같네..하동에서 가져온 곡주, 찌짐등으로 푸짐하게 먹고 , 추어탕 집에서 식사시 중국 여행 다녀온 신회장이 가져온 45도 바이주를 마셨드니 노곤하다. 집사람이  사위에게 받은 돈으로 커피를 산다고 해, 13명이 옮겨 바다 풍경을 앞에 놓고 한 잔씩 하니 신선놀음이다. 집에 오니 5시. 하루가 지나갔다. 사진은 커피를 마시면서 올린 것인데, 가을햇살에 반짝이는 가을 바람,하얀 물살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을은 아늑하다..그런 시간속에 휴일은 끝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