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4. 25. 18:05

 

 

회사서 나와 1시 내원사 절앞에 주차하고 경사진 코스로 올라 정상 바로 밑에서 아는 팀들을 만나 같이 원점 회귀하였다. 그들은 미타암쪽에서 올라와, 내 차로 구서역까지 태워주고 집에 왔다. 산 중턱까지 짙은 연두 색이나 정상쪽엔 아직 싹이 많이 나오지 않아 애매한 색상이다. 몸이 무거워 땀을 좀 흘렸다.오는 길에 U 형님께 전화해 모처럼 저녁을 같이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