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청춘들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4. 24. 14:13

 

연말 정산시 임원들은 나오는 돈을 조끔씩 할애하여 여직원회에 기부한다. 열심히 일하는 그들을 격려하기 위함인데 임원들의 성의다. 회의 총무에게 물어보니 모아 쓰고 천만원 이상의 잔고가 있단다. 금년엔 환금이 작아 큰 기여는 못해 미안하네. 청춘들 모습이 당당하고 멋지네..청춘은 그 자체가 힘이다. 메일을 보낸  여직원 고참이며 애기가 나의 손녀와 동갑인 김과장은 보이지 않네.. 사진사가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