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개좌산,아홉산
산같이 산과 같이
2015. 1. 18. 15:49
옛 해병 산악회의 회원이던 최 여사가 일행과 함께 동부산역에 나타났다. 9 년만에 보는 것같아 반가웠다. 전 총무인 임 해병도 발이 아파 등산을 하지도 못하면서 역까지 나와 배웅을 해 주었다. 동부산역(4호선)-개좌산-아홉산-해동저수지 약 4시간 이상 걸었다. 날씨가 좋아 상쾌한 하루 모두가 즐거워하였네..마치고 해동저수지 횟집에서 식사하고 시내 버스로 헤여졌다. 안락동에서 내려 한 30분 혼자 걸어오다 택시를 타고 들어왔다. 고구마와 바나나 2개를 가지고 가 간단히 먹었더니 걷기도 편했다. 역시 약간 긴장된 몸과 마음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고 땀을 촉촉하게 적시며 걷는 산행길이 건강에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제 신임 회장단이 자신이 생긴 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제 서서히, 노병은 사라져야지..
월요일)
뒤에서 사진찍는 것을 바위에 먼저 오른 선배님이 한 컷해서 보내왔네요. 감사합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