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변모
산같이 산과 같이
2014. 10. 29. 19:40
퇴근하며 텃밭에 들러 좀 걷다 왔다. 가을이 짙어 가는지 텃발(개발지)의 벗꽃의 잎들이 단풍이 들고 있다. 내가 회장님 땅에 있던 나무 200수 10년 정도 된 것을 거의 무상으로 조합에 주었던 것인데 3년이 지난 지금 많이 컷다. 얼마가지 않으면 벗곷으로 유명해지겠네. 어스럭한 개발지를 조합장과 둘이서 한바퀴 돌다 왔다. 밑의 사진은 개발되기 전의 그곳의 사진이다. 3면이 작은 산으로 둘러산 움푹한 지형으로여 자궁의 형태를 띄었다고 풍수가는 이야기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