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장산
산같이 산과 같이
2014. 10. 19. 17:29
해병산악회 정기 산행인데, 결혼식등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해운대로 온다고 하는데 빠질 수없다는 생각이 들어 나갔다. 4명이 억새밭까지 올라갔다 그 밑 구남정에서 소주와 생탁을 마시면서 , 회장인 정선배의 월남전 참전 이야기를 들어며 점심을 같이 했다.산에서 내려와 신시가지에서 전어를 안주삼아 소맥을 마시고 헤여졌다. 술도 깰겸 천천히 집까지 걸어왔다. 옛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등 즐거운 산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