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탱자나무

산같이 산과 같이 2014. 9. 16. 07:18

 

텃발에 메쉬 철 울타리로 바꾸어 탱자나무 몇그루 심어야 겠네. 이번 가을엔 나무도 좀 정리하고 수종을 바꿔 한 두그루 심고, 텃밭 2기로 들어갈 생각이다. 지금 간단한 돌 담뒤 울타리를 깨끗한 철 메쉬로 바꿔 작은 대문도 달아야 겠다. 학교 울타리 가의 탱자나무 , 그 노란 탱자의 기억이 새롭다. 외국에서는 라임, 레몬 등을 식생활에 잘 활용하는데,우리도 토속 과일을 발전시켜 unique한 것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 필리핀에서도 탱자만한 열매를 라임과 같은 역할로 이용하고, 베트남은 라임이 안들어 그는 음식이 없을 정도다.언젠가 출장시 진앤토닉에 싱싱한 라임을 곁들어 서빙하던 일본제국호텔의 라운지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