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어제 아침부터 진정되던 인도네시아 공장의 사태가 어젯밤 그곳 정부의 노동담당관, 경찰서장, 근로자 대표(주동자및),우리 임직원들과의
미팅에서 완전히 타결되었다는, 자다가 일어나 카톡을 확인하니, 법인장의 보고가 있다. 2일간의 파업으로 언젠가 한번씩 겪어야 될 경험을
우리 임직원들이 수고하여 잘 마무리 하엿다. 침대에서 카톡으로,주동자들에 관용을 보여 우리쪽으로 아우리는 뒷수습을 잘 하고,이번 사태의
주원인인 7명의 해고자중 2-3명을 복직시킬려면 잘못된 부분의 각서를 받고 처리도록 지시하고 그 동안의 임직원들 노고를 치하하였다.
휴가 나와있던 법인장이 급히 들어가고 그동안 카톡으로 주야 합동 교신을 하고 실마리가 풀리던 어제 아침부터 하노이에 출장 나가계시는
회장님도 대화에 초대하여 함께 의논하였던 것이다. 사태 발생후 행한 임직원 7-8명의 합동교신(카톡)을 회장님도 처음부터 보시고 이해토록
하였던 것인데., SNS의 위력이 대단하다. 글로발로 같은 시간에 다 함께 교신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고 빠른 세상이다. 스마트폰도 그렇다
침대옆에 두고 회사메일이나,또은 인테넛을 확인하고 글을 써기도 한다.잠이 깰때는 이렇게 나와 컴푸터를 하지만, 참 빠른 세상을 절감한다.
글을 써고 있는 중에 법인장의 회신이 들어와 다시 카톡으로 오늘밤 푹쉬고 내일부터 다시 활기차게 일하자고 회신하면서, 해외법인의 문제는'
역시 영업력, 생산관리 그리고 노사관리의 3박자가 잘 맛물려 돌아가야 됨을 강조하였다.법인장 혼자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공장장및 현장과
사무실의 한국 파견자들이 모범을 보이고 현지인들 속에 들어가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의 눈에서 리드쉽을 보일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글을 써고 있으면 시간이 너무 잘 간다는 것을 느낄 수있으나, 이렇게 글을 써는 것도 하나의 취미로 먼 훗날 볼수있도록 하는 나의 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