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백두산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12. 31. 17:22

 

 

퇴근길에 대동 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하고 Y부사장과 함께 백두산에 올랐다. 아침 지하철로 출근하여, 준비가 되지않아 양복차람으로 신발도 런닝화를 신고 올랐다. 문득 가고 싶다는 생각에 세모의 의미를 더했다. 멀리 고단봉과 신어산이 보이는 이 산은 낮아도 氣가 세, 신년이 되면 시산제를 많이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