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주류조(酒流組)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12. 29. 20:01
3조중에서 우리조는 라운드 돌면서 생탁을 16병 마셨다. 카트에 싣고 다니면서 그늘집에서도,우리와 같이 이쁘고 성격 좋은 캐디도 취했다. 노인들이 많은 부산CC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특별한 것같다. 2차 해림갈비에서 저녁을 하기로 했지만 나는 손녀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바로 왔다. 몇년만의 부산CC, 바람이 강하고 추었다. 싱글 두 사람도 절기는 마찬가지.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