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평원(펌)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10. 3. 10:46

 

 

지난달 9월 20일 신불공룡으로 신불산에 갔다 온 후 , 오늘 컴을 살피니 어느 분이 9월 23일 영축산으로 해서 신불산으로 오며 찍은 사진인데 억새의 구도를 잘 잡았네. 금년엔 가뭄이 심해 억새가 예년같지 않다고 일부 최근 갔다온 사람들이 적고 있다. 10월에 한번 더 올라갈 생각인데 역시 신불산-영축산을 건너야 멋진 풍결들을 볼 수있다.차를 통도사 뒤 지산리에 주차하고 내가 아는 호젓한 코스로 영축산을 올라, 신불산을 거쳐 간월재로 내려와 ,택시를 타고 지산리로 오면 된다. 6-7시간 걸리는 코스다. 일찍 출발하여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신불평원의 가을을 만끽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