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9. 8. 15:49

 

 

 

아침에 급하게 연락하여 해병 3인이 덕계 미타암 법수원으로 갔다 도로 계곡으로 내려와 식사와 알탕을 하고 왔다. 중간에 전에 해병산악회있던 팀들이 7-8명 모여 산행하는 모임과 조우하여 서로 반가워, 나중 무지개폭포에서 만나 한잔 하기로 해, 2봉으로해서 양산으로 내려올려던 계획을 접고 왔는데, 길이 엇갈려 만나지 못했다. 9월의 산은 좋았다. 좀 더웠지만 산행하기에 좋은 날이었다. 초가을 청명한 하늘아래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맑은 공기속, 산을 헤매는 즐거움은 어떻게 표현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