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첫날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8. 9. 20:33

 

 

 

 

순천 레이크 힐. .이제 마치고 밥먹으러 가고 있네. 볼은 잘 되어 여유가 있었다.

 

솔직히 술을 너무 마셨네. 호텔에 들어오니 11시30분.30년두병  38년 한병 폭탄주를 마시고 버스에서 졸다 골프텔에 들어왔다.독방을 신청했는데 twon bed로 방이 커네.혼자 자기흘렁타.

 

오늘 드라이브와 아이언 너무 잘되었으나 그린이 빨라 좀 고전했지만 우리조에선 괜찮아 조끔 땃다. 9시 넘어 식당에 도착해 미안하여 서빙하는 주모에게 몇만원 주었는데 다른 회원들도 많이 주어 주모들이 해피했다.

 

시간이 너무 늦어 2차는 생략하고 40분 거리의 골프텔까지 졸며왔다.전반에44 후반에 45 개 89개 치고 oecd들어가서도 돈을 더 따 경핀을 주었다. 더운 날씨에 즐건 하루. 내일은 7시반에 조가 바뀌어 친다네. 자야지.

 

새벽)

몸이 불편해 일어나니 4시다. 이런식으로 모여마시는 것도 얼마가지 못 할것이다.T사의 Y도 내옆에 앉어 한잔 후 물만마신다.그 장군같은 몸이 술로 가 수술후 어눌한 언행이다.전엔 나와 맛수였는데 멀리건을 10개는 준것같다.. 폭탄주 20잔 들던 장군체격이였는데..

 

나는 어제 볼도 하나로 마쳤는데 뒷땅을 몇번치고 끝까지 채가 빠질때까지 보자고 집중하니 방향과 거리도 좋아 투온을 많이 했지만 쓰리 퍼팅을 많이 했다. 심지어 4개가 걸린 short hole서 나혼자 5미터 가까이 올려놓고 3펏팅을 해 near도 못하고 비겨 먹지못해 캐디가 더 아쉬워했다.

 

백일홍이 많이 피여 여러 생각들이 나 한컷 찍었다.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가고 없네. 오늘은 다시 나로 돌아가 절제와 담담담한 자세로 나아가자. p회장과 K 사장등과 한조로 나가는데 둘이 싱글이다. 어제 덥고 페어웨이는 좁고, 그린은 빨라도 B사장이 76타를 쳤다고 한다. 대단하다.